삼성바이오로직스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각각 해외 시장 영토 확장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기업 가치 제고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0월 한 달간 4개국 글로벌 제약·바이오 행사에 릴레이 참가해 수주 기회를 모색하고,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인천 지역 내 플로깅 정화 활동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다각화하고 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10월 글로벌 행사 4곳 연이어 참가…글로벌 빅파마 접점 늘린다
바이오 재판 2026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이미지=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림)가 10월 한 달간 일본, 이탈리아, 미국, 한국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박람회에 참가를 확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행사들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고 위탁개발생산(CDMO) 부문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적극 소개해 수주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우선 오는 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하는 '바이오 재팬 2026'에 4년 연속 참석해 단독 부스를 운영하고 엔드투엔드 서비스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정 최적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이어 이탈리아 밀라노의 'CPHI 밀란 2026'에 참가해 위탁생산(CMO) 경쟁력과 글로벌 생산 거점, 차세대 멀티모달리티 기술력을 선보인다.
미국 샌디에이고의 '월드 ADC'에서는 ADC GMP 생산 관련 발표와 이중특이 ADC·오가노이드 연구 포스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월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X 2026'에 참가해 이중·다중항체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 사업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롯데바이오로직스, 인천서 플로깅 봉사…지역사회 환경정화 동참
롯데바이오로직스 임직원 봉사단가 지난 29일 인천 선학동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 신유열) 임직원 봉사단 'LB:Heart'가 지난 29일 인천 선학동 한마음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2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공원 주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수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환경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그동안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다각도로 펼쳐왔다. 지난해 12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계한 연탄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대학생 봉사단과 함께 지역 아동센터 10여 곳에 방한용품과 학용품을 지급했다. 이어 지난 4월 식목일 계기에는 인천 연수구 일대에서 나무 심기와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추진한 바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향후에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해 이웃과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측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