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부모님을 본사로 초청하는 '2026 부모님 초청 행사'를 열었다. 트리니티항공은 리브랜딩과 함께 국적 항공사 최초로 'eSIM 동시구매' 서비스를 도입했다.
◆ 에어부산, 부산~치앙마이 신규 취항
태국 치앙마이의 왓 프라싱 사원 야경. 에어부산은 11월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이사 정병섭)이 다음 달 11일부터 부산~치앙마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1일 밝혔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 출발해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오후 10시 55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 55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7시 5분 김해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동계 성수기인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는 주 6회로 확대된다.
기재는 신형 엔진을 탑재해 소음과 진동을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높인 A321neo(232석)가 투입된다. 치앙마이는 태국 북부를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 휴양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동계 시즌 고객 수요와 여행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노선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고 노선 다각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2026 부모님 초청 행사' 개최
대한항공 정비격납고를 찾은 임직원과 부모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과 아시아나항공은 임직원 및 부모님 총 240명을 대상으로 '2026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열린 1차를 시작으로 10월 20일과 11월 12일 등 회차당 80명씩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임직원과 가족도 함께 참여해 양사 통합의 의미를 나눴다.
1차 행사 참석자들은 객실훈련센터에서 화재 진압 훈련과 항공기 출입문 조작 훈련을 체험하고, 운항훈련원에서는 조종사 모의비행장치를 살펴봤다. 정비격납고 투어도 현장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본사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고 승무원 유니폼을 입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한데 어우러져 소속감을 높이고, 통합을 향한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복한 일터를 가꿔 나가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트리니티항공, 국적 항공사 최초 'eSIM 동시구매' 서비스 도입
트리니티항공의 eSIM 서비스 신규 런칭 기념 20% 할인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이미지=트리니티항공]
트리니티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리브랜딩과 함께 국적 항공사 최초로 항공권 구매 단계에서 eSIM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기존에는 항공권 구매 후 별도로 eSIM 판매처를 찾아야 했지만, 이번 서비스로 항공권 예약과 데이터 준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출국 하루 전 eSIM이 자동으로 발권되는 기능도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는 트리니티항공이 SSC 항공사로서 기존 여행자보험에 이어 추진하는 부가서비스 확대의 일환이다.
트리니티항공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항공권과 eSIM을 함께 구매하는 고객에게 eSIM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트리니티항공 관계자는 "예약부터 출국까지 고객의 여정 전체가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SSC 항공사로서 고객 편의를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