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를 선보이고 예약부터 승차까지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한국평가데이터와 사회경제기업 데이터를 여신상품 운영과 리스크 관리 등에 활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신협사회공헌재단, 사회적가치 페스타 참가…‘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 체험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가해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1일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어디가유?’ 부스 관계자들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협사회공헌재단]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는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 학계 등이 사회문제 해결 경험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SK행복나눔재단과 실제 저상버스를 모티브로 한 체험형 부스를 마련했다. 참관객은 서비스 예약부터 승차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며 교통약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겪는 어려움과 서비스 작동 방식을 살펴볼 수 있다.
‘저상버스 탑승 예약 서비스’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SK행복나눔재단, 대전광역시, 위즈온협동조합 등과 함께 추진한 ‘저상버스 탑승 예약 애플리케이션(APP) 제공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사업 재원을 지원하고 대전지역 신협 임직원들과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에 필요한 접근성 정보를 조사·수집해 서비스 구축에 참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행사 기간 프로젝트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가 휠체어 사용자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이동권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평가데이터와 업무협약…사회경제기업 데이터 여신에 활용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와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 여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봉업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왼쪽)와 홍두선 한국평가데이터 대표이사가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평가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 비전2030위원회 추진 과제인 ‘2030 지역재생·사회연대 금융 패키지’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한국평가데이터는 보유한 사회경제기업 데이터를 제공하고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를 여신상품 운영에 활용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데이터를 활용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기업을 발굴하고 사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반영한 평가 모델 도입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관련 여신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연대경제조직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넓히는 한편 데이터를 활용한 여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