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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카카오페이손해보험

- 생명보험협회, 첫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요양현장 종사자 12명 수상

-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입법토론회…교통안전 재원 확보 논의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건강보험 개정…기존 보험 진단해 부족한 보장 추천

  • 기사등록 2026-09-21 1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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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추승수 기자]

생명보험협회가 요양·돌봄 현장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돌봄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를 신설하고 우수 종사자 12명을 시상했다. 손해보험협회가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교통 범칙금·과태료 수입 일부를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재투자하는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해 암·뇌·심장질환과 일상질환 등의 부족한 보장을 추천하는 보험 진단 서비스를 건강보험에 적용했다.


◆ 생명보험협회, 첫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요양현장 종사자 12명 수상


생명보험협회(회장 김철주)가 21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요양·돌봄 현장의 우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카카오페이손해보험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이 21일 서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1회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협회]

이번 시상식에서는 삼성노블라이프와 신한라이프케어, KB골든라이프케어 소속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등 12명이 수상했다. 생명보험협회장과 생명보험회사 요양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철주 회장이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생명보험 시니어 라이프케어 어워즈’는 생명보험업계의 실버사업 확대에 맞춰 요양서비스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돌봄의 가치와 중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신설됐다.


수상자들은 요양현장에서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 특성을 살피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평가받았다. 보건복지부의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에 따르면 시설급여 종사자는 현재 소속된 장기요양기관에서 평균 6.3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은 “좋은 시설과 제도, 새로운 기술도 중요하지만 돌봄을 완성하는 것은 사람”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어르신의 곁을 지키는 요양보호사와 간호사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헌신이 우리 사회 돌봄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생명보험협회는 앞으로 요양인력 양성과 교육, 시니어 푸드, 에이지테크(Age-Tech) 등으로 돌봄 생태계를 확장하고 우수 요양 종사자를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할 계획이다.


◆ 손해보험협회,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입법토론회…교통안전 재원 확보 논의


손해보험협회(회장 이병래)가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21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교통안전 예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입법 토론회’를 열고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 방안을 논의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카카오페이손해보험(1열 왼쪽부터) 조건희 동아일보 차장, 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서범수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 지연환 경찰청 계장, 임동욱 한국교통안전공단 처장과 (2열 왼쪽부터) 민경조 행정안전부 과장, 유천수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장, 손삼호 사랑실은교통봉사대 대장, 길지원 녹색어머니중앙회 회장, 이윤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사무처장, 박준환 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 조준한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부장, 이한철 기획예산처 과장이 21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교통안전 예산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입법 토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손해보험협회] 

이번 토론회는 교통 범칙금·과태료 수입 일부를 첨단안전장치 보급 등 교통사고 예방사업에 재투자하는 특별회계 도입과 안정적인 교통안전 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이날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교통안전예산 60억원을 투자할 경우 인구 10만명당 사상자 수가 1명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별회계를 도입해 5년간 3조2000억원을 투자할 경우 교통사고 감소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약 6조6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와 인공지능(AI)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안전장치의 사고예방 효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를 227명에게 3개월간 적용한 결과 비정상 급가속 위험 3628회를 차단하고 오조작 발생 빈도가 53.4%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노선버스 3사 200대에 AI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7개월간 적용한 결과 사고율은 74.2%, 신호위반은 4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은 “특별회계는 첨단안전장치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 교통안전포럼과 손해보험협회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 및 전문가들과 협의를 이어가며 도로교통안전특별회계 도입을 지원할 계획이다.


◆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건강보험 개정…기존 보험 진단해 부족한 보장 추천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가입자가 보유한 보험을 분석해 부족한 보장을 확인하고 필요한 만큼 보완할 수 있도록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적용해 건강보험을 개정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보험 소식…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해 부족한 담보와 필요한 가입 금액을 추천하는 보험 진단 서비스를 건강보험에 적용했다. [이미지=카카오페이손해보험]

이번 개정으로 가입자는 ‘내 보험 빈틈 찾아보기’를 통해 기존 보험의 보장 수준을 분석할 수 있다. 신용정보원의 보험 가입 데이터를 활용해 암·뇌·심장질환과 독감 등 일상질환의 현재 보장 수준을 확인하고 부족한 담보와 필요한 가입 금액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지난 7월 성인 남녀 18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건강보험 가입 시 어려웠던 점으로 ‘상품이나 담보를 비교하고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는 응답이 56%로 가장 많았다. ‘보장 범위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44%, ‘보장 금액을 결정하기 어렵다’는 응답은 40%였다. 지난 2월 10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50%가 기존 보험을 진단해 부족한 보장을 추천받는 서비스를 원한다고 답했다.


보험 진단은 이미 다른 보험에서 충분히 보장받고 있는 담보를 다시 권하기보다 부족한 부분을 중심으로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단 결과에서 현재 보장 수준과 부족한 부분을 확인한 뒤 필요한 담보를 바로 설계하고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이력 조회부터 진단·설계·가입까지 별도 전화 상담 없이 모바일에서 진행할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49세까지다. 60세부터 최대 100세까지 10년 단위로 만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암·뇌·심장·일상질환과 응급실내원진료비를 중심으로 5가지 주요 보장을 제공한다. 질병·상해 수술비와 검사비 등을 보장하는 ‘치료비 플러스’ 패키지 특약도 선택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보험은 많이 가입하는 것보다 나에게 필요한 보장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내가 가입한 보험을 먼저 확인하고 부족한 보장이 무엇인지 이해한 뒤 필요한 만큼 보완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가입 경험을 개선했다”라고 전했다.


als2051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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