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개인사업자 보증서 담보대출을 비대면으로 출시하고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NH농협생명이 경북 칠곡에서 농업인과 노약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협캐피탈이 하나증권과 제휴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매입자금대출 서비스를 출시했다.
◆ 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 보증서 담보대출 비대면 출시…기념 이벤트 진행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이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 담보대출’을 비대면으로 출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보증신청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혜택은 한가득!’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 중구 통일로 120에 위치한 NH농협은행 본점 전경. [사진=NH농협은행]
‘개인사업자를 위한 보증서 담보대출’은 보증신청부터 서류 제출, 대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NH올원뱅크에서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상품이다. 기존에는 보증재단과 영업점을 각각 방문해야 했지만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별도 방문 없이 앱에서 보증서 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31일부터 진행되며 보증신청 고객과 대출 실행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NH올원뱅크를 통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신청을 완료한 고객 200명에게 선착순으로 NH포인트 5000P를 지급한다.
보증신청 후 실제 대출까지 실행한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첫 달 이자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출금액 5000만원 이상 실행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와 혜택 지급은 오는 10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이번 상품은 보증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간소화해 바쁜 소상공인들이 금융 이용에 드는 시간과 부담을 줄이고 생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NH농협생명, 경북 칠곡서 제6차 농촌의료지원사업…농업인 300여명 진료
NH농협생명이 지난 29일 경북 칠곡군 왜관면 순심여자고등학교 대강당에서 ‘2026년 제6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NH농협생명이 경북 칠곡군에서 연세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농업인과 노약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6차 농촌의료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NH농협생명]
이날 의료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종덕 왜관농협 조합장 △이완진 NH농협생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의료봉사단은 약 300명의 농업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내과 △심장내과 △치과 △재활의학과 등의 진료와 처방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교수급 전문의 8명과 약사·간호사 등 의료지원인력을 포함해 총 30여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심전도·초음파·치과진료·혈압측정 등 검사장비와 약 조제 장비가 동원됐다. 진료 과정에서 중대질병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세브란스 본원과 연계해 수술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지난 2022년 농촌지역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료와 검진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연세의료원과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연간 8회에 걸쳐 약 2000명의 농촌지역 주민과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 및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6차례 사업을 진행해 약 1500명의 농업인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농촌의료지원사업은 지난 1966년 ‘농협공제 전국 순회 진료’로 시작됐다. 지난 200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44회 실시해 약 6만3000명이 진료 혜택을 받았다.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2022년 연세의료원과의 협약을 통해 재개됐다.
이완진 NH농협생명 부사장은 “농업인의 건강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만큼 의료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NH농협캐피탈, 해외주식 매입자금대출 출시…하나증권과 제휴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이 하나증권과 제휴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매입자금대출(스탁론)’ 상품을 출시했다.
NH농협캐피탈이 하나증권과 제휴해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해외주식 매입자금대출(스탁론)’ 상품을 출시했다. [사진=NH농협캐피탈]
이번 상품은 해외주식에 대한 개인 투자자의 관심과 투자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고객의 자금 운용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캐피탈은 기존 6개월·12개월 만기 상품에 3개월 만기 상품을 추가해 고객이 자금 운용 계획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확대했다. 하나증권과의 제휴를 통해 하나증권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주식 스탁론은 증권계좌의 자산을 담보로 해외주식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 한도는 계좌평가금액 등을 기준으로 최대 200%까지 제공되며 금리는 6.9~8.2% 수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NH농협캐피탈은 해외주식이 국내주식과 비교해 거래시간과 환율, 시장별 제도 등 변동요인이 다양한 점을 고려해 위험관리시스템(Risk Management System, RMS)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대출계좌의 담보비율과 매수 가능 종목 등을 관리할 계획이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고객에게 보다 다양한 금융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금융시장과 수요를 면밀히 살피고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NH농협캐피탈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기존 국내주식 중심의 스탁론 상품군을 해외주식까지 확대하고 투자 환경과 고객의 금융 수요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