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들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장기간 치료를 받는 환자와 보호자에게 간식을 후원하고 장애·발달 지연 환아를 위한 이동식 치과 진료를 지원했고 한샘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고령층이 이용하는 만학도 교육시설 ‘무궁화학교’에 가구를 지원하고 교육 공간을 개선했다.
◆ 롯데웰푸드, 롯데의료재단에 간식 및 이동식 치과 진료 지원
롯데웰푸드 관계자들이 롯데의료재단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대표 서정호)는 롯데의료재단의 ‘마음충전 간식박스’ 후원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장기간 치료와 간병으로 지친 환자와 보호자에게 간식을 전달해 환아에게 격려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보호자에게 휴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후원은 롯데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과 하남 보바스병원 입원 환자 및 보호자, 어린이재활센터 환아 등 약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6월 카스타드·마가렛트·롯샌·크런키 데빌 등 대표 제품 총 232박스를 전달했고 지원 물품은 올해 12월까지 병원 내 교육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간식 후원과 함께 지난 27일 하남 보바스병원 어린이재활센터에서 이동식 치과 진료 봉사활동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도 진행했다. 장애 및 발달 지연 환아 27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을 실시하고 구강관리 키트와 자일리톨껌, 과자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 한샘, 만학도 배움터 ‘익산 무궁화학교’ 공간 개선 지원
고지운(앞줄 왼쪽 다섯번째) 한샘 마케팅본부 부서장이 지난 24일 전북 익산시 만학도 교육시설 ‘무궁화학교’ 교육 공간 완공 기념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샘]
한샘(대표 김유진)이 지난 24일 전북 익산시 만학도 교육시설 ‘무궁화학교’의 교육 공간 완공 기념식을 진행했다. 1975년 설립된 무궁화학교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기관으로, 현재 60여 명의 만학도가 한글 기초교육과 문해교육, 검정고시 과정 등을 배우고 있다.
이번 지원은 한샘의 사회공헌 활동인 공간개선 사업 ‘찬란한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샘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노후 가구 등을 사용해 온 무궁화학교에 책상과 의자, 개인 수납장, 책장, 강의대 등 사무용 가구 약 90점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의 체형과 학습 동선을 고려해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
장시간 수업에 따른 허리와 골반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설계가 적용된 기능성 의자를 배치하고 내구성과 친환경성을 고려한 책상을 제공했다. 한샘은 올해 ‘여성 및 취약계층의 공간 개선’을 중심으로 총 5곳의 모자가정 생활시설과 만학도 교육시설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