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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DB·KB 손해보험

- DB손해보험, 장기·자동차보험 서비스품질 동시 1위…고객 신뢰 인정

- KB손해보험, 여름철 차량 침수 선제 대응…현장관제·보상 지원 강화

  • 기사등록 2026-07-09 0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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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강석원 기자]

DB손해보험이 고객이 직접 평가하는 서비스 품질 조사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최초 동시 단독 1위를 차지하며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KB손해보험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따른 차량 침수 피해에 대비해 5단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피해 예방부터 현장 대응, 보상 지원까지 단계별 대응에 나선다.


◆ DB손해보험, 서비스품질 장기·자동차보험 동시 1위…업계 최초


DB손해보험(대표이사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DB·KB 손해보험장영석 DB손해보험 본부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6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해보험]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Korean Standard-Service Quality Index)는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 이용 경험을 직접 평가해 기업의 서비스 품질 수준을 측정하는 지표다. 올해는 31개 업종과 119개 기업, 7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문성과 신뢰성, 친절성, 적극성, 편리성 등 서비스 전반을 평가했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최초 동시 단독 1위를 달성했다. 손해보험사의 주요 사업 영역인 두 부문에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았다.


DB손해보험은 지난 1996년 고객만족경영을 선포한 이후 고객중심경영을 경영철학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객 의견을 경영 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소비자평가단과 대학생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고객 접점(MOT)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고객의 소리(VOC) 분석을 기반으로 상품과 서비스 개선 활동도 진행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소비자보호실장 제도와 민원 발생 조기경보제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고객을 위한 3자 순차통역 서비스와 고령 고객 전담 콜센터 등 금융취약계층 대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 과정을 디지털화하고 모바일을 통한 실시간 보상 진행 조회와 간편 서류 제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에서 관련 평가를 받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도 유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장기보험, 자동차보험 동시 1위 달성은 고객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신뢰와 성원의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보험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KB손해보험, 집중호우·태풍 차량 피해 대비…5단계 비상대응체계 가동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차량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 프로세스'를 가동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손해보험 소식...DB·KB 손해보험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 전경.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기상 악화로 침수차량 보상과 긴급출동 서비스 요청이 집중되는 상황에 대비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고객 피해를 줄이고 신속한 차량 복구와 보험금 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비상대응 프로세스는 피해 상황에 따라 사전준비와 예방, 초기관제, 현장관제, 비상캠프 등 5단계로 운영된다. 기상정보 수집·분석과 현장 순찰, 긴급대피 안내, 비상 지원 인프라 확보, 비상캠프 운영 등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사전준비 단계에서는 기상정보를 분석해 출동업체와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인력과 차량, 장비 등 지원 인프라를 확보하고 비상캠프 운영에 필요한 집결지와 장비를 준비한다. 유관부서와 대응 계획도 공유한다.


예방 단계에서는 침수 우려 지역을 순찰해 위험 차량을 확인한다. 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 한국도로공사가 공동 구축한 '긴급대피 알림시스템'을 활용해 차량 소유자에게 이동을 안내하고 고객에게 재해 안내 문자도 발송할 예정이다.


초기관제와 현장관제 단계에서는 사고와 긴급출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한다. 필요할 경우 추가 견인차량과 지원 인력을 투입한다.


피해가 확대되면 비상캠프를 운영해 침수차량 입·출고 관리와 고객 응대, 보상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에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차량 침수 피해 위험도 커지고 있다"며 "KB손해보험은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고 이후에도 빠른 복구와 보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kdsa0130@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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