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엠컴퍼니의 F&B 자회사 엑스오푸드빌리지(XOXO핫도그앤커피)가 이재명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비엔엠컴퍼니 총괄이사를 겸직하며 엑스오푸드빌리지의 경영을 총괄한다.
이재명 엑스오푸드빌리지 신임 대표가 F&B와 이스포츠 콘텐츠 사업 연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엑스오푸드빌리지]이번 인선은 비엔엠그룹이 하드웨어, F&B, 콘텐츠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비엔엠그룹은 큐닉스(QNIX) 모니터 사업과 엑스오푸드빌리지 인수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으며, 향후 이스포츠 사업 고도화와 PC방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 대표는 그룹 이사회 활동과 계열사 대표직을 함께 수행하며 비엔엠컴퍼니의 이스포츠·콘텐츠 역량과 엑스오푸드빌리지의 F&B 사업을 연결하는 협업 체계 구축을 맡는다. 특히 PC방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와 F&B를 결합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명 대표는 스포츠 중계권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에서 26년간 활동해 온 전문가다. 중앙대학교 산업정보학과를 졸업한 뒤 더스포츠 사업기획팀장, 인터내셔널이스포츠그룹 대표이사,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 총괄이사 등을 거치며 SPOTV, SPOTV2, SPOTV PLUS, SPOTV ON 개국과 국내외 스포츠 중계권 사업을 총괄했다.
이후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SPOTV GAMES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게임 전문 채널 운영과 이스포츠 리그 기획을 이끌었다. 유튜브 채널 ‘라우드G’를 통해 콘텐츠 사업도 운영했으며,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 부사장, 한국이스포츠협회 학교이스포츠 추진단장, 숭실사이버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이스포츠 산업 전반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비엔엠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이스포츠 콘텐츠와 F&B 사업 간 접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이 대표의 스포츠 중계권 사업, 콘텐츠 제작, 이스포츠 리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PC방 콘텐츠 경쟁력 강화와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