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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레이더] 대한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하반기 시장 공략…보안 내실화·외래객 유치·할인전 돌입

-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보안문화 워크숍' 진행…통합 출범 대비

- 티웨이항공, 관광공사와 업무협약…대구 등 지방공항 인바운드 확대

- 에어부산, 국제·국내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9월 말까지 탑승

  • 기사등록 2026-06-30 13: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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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내 항공사들이 하반기 시장 변화에 맞춰 조직 내실 다지기와 여객 유치 마케팅에 일제히 나섰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의 통합 출범을 앞두고 항공보안 역량 결집을 위한 첫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티웨이항공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방 공항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했다. 에어부산은 유류할증료 인하 기조를 반영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와 '보안문화 워크숍' 진행…통합 출범 대비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하반기 시장 공략…보안 내실화·외래객 유치·할인전 돌입대한항공은 최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과 아시아나항공의 항공보안 담당자들이 모여 통합 이후의 보안문화 정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제1회 함께 만드는 보안문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사 담당자 40여 명이 모인 첫 공식 자리로, 오는 12월 17일 예정된 통합 항공사 출범에 맞춰 안전한 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실무자 중심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 조직문화 확립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자들은 최근의 항공보안 동향을 학습하고, 인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현장 위험 시나리오를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이어 실무 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행사 마무리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공동 서명식을 열고 현장 보안을 위한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대한항공은 이번 워크숍을 기점으로 각 사업장의 보안 관리 역량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아울러 우수 성과를 낸 지점을 포상하는 제도를 연계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보안 환경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티웨이항공, 관광공사와 업무협약…대구 등 지방공항 인바운드 확대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하반기 시장 공략…보안 내실화·외래객 유치·할인전 돌입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 의전실에서 박정수(오른쪽) 티웨이항공 여객화물사업 총괄임원과 박정웅(왼쪽) 한국관광공사 국민관광본부장이 ‘지방국제공항 외래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국제공항을 비롯한 지방 공항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29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협약식을 갖고, 인바운드 항공 수요 확대와 공동 해외 마케팅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대구공항의 일본 및 대만 노선을 중심으로 외국인 좌석 공급을 늘리고 외래객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향후 협력 대상 공항을 김해, 청주, 제주, 양양 등으로 넓히는 한편, 중화권과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현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지역 관광상품 판촉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티웨이항공은 외국인 유입 현황과 탑승률 등 주요 데이터를 공동 관리하며 디지털 관광 콘텐츠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 에어부산, 국제·국내선 특가 프로모션 실시…9월 말까지 탑승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티웨이항공·에어부산, 하반기 시장 공략…보안 내실화·외래객 유치·할인전 돌입에어부산이 유류할증료 인하 시기에 맞춰 국제선과 국내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미지=에어부산]

에어부산(대표이사 정병섭)이 유류할증료 인하 시기에 맞춰 국제선과 국내선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제선의 경우 7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발 21개, 인천발 6개 등 총 27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국내선은 7월 1일부터 3일까지 전 노선에 적용된다. 탑승 가능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운임은 편도 총액 기준으로 일본 노선 6만6100원, 대만 노선 11만9900원, 동남아 노선 14만3900원, 국내선 3만1900원부터 책정됐다.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는 방콕과 타이베이 노선 이용객 중 추첨을 통해 현지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7월 한 달간 결제 방식에 따라포인트 적립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에어부산 측은 유가 부담 완화에 따른 효과를 고객 혜택으로 전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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