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항공업계가 대내외 행보를 넓히고 있다. 오는 12월 통합을 앞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청소년 진로 멘토링과 환경 정화 등 합동 사회공헌을 정기화했으며, 티웨이항공은 동절기 여행 수요 선점을 목표로 전 국제선 노선 대상 얼리버드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합동 사회공헌 전개…항공 진로 특강·환경 정화 공동 실시
![[항공 레이더] 대한항공·티웨이항공, 합병 앞둔 합동 사회공헌 및 전 국제선 얼리버드 프로모션 전개](/data/cheditor4/2607/efe12f5d43c3fdb8a4382df1471bb8e44c7feb81.jpeg)
지난 6월 26일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일대에서 ‘두 손 모아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대표이사 조원태 우기홍)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올해 12월 예정된 양사의 합병을 앞두고 지역사회를 위한 합동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양사 교육기부 봉사단은 지난 7월 9일 서울 한양대 사범대 부속중학교 학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항공 업계 직무와 진로를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인천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을 찾아 청소년들에게 조종사와 객실승무원의 실제 업무 경험을 공유하고 멘토링을 실시했다. 양사 임직원들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두 손 모아'라는 이름의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26일에는 서울 강서구 개화산 둘레길 약 1.8km 구간에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합동 사회공헌이 지역사회 기여와 더불어 통합을 앞둔 양사 조직 간의 화학적 결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 티웨이항공, 전 국제선 노선 대상 얼리버드 할인… 제휴 혜택 연계 지원
티웨이항공이 오는 7월 20일까지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미지=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오는 7월 20일까지 일본, 동남아, 유럽, 미주 등 전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이고, 혜택은 이코노미와 비즈니스석 모두 해당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용 추가 할인 쿠폰을 통해 결제 금액에 따라 중복 할인을 제공하고, 예매 페이지에서 운항 기종별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럽 열차 및 면세점 등 여행 관련 제휴사 할인 혜택도 연계해 지원한다.
유럽 기차와 시티투어 등 여행 전 과정에서 활용 가능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 측은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여행을 여유롭게 준비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행 수요에 맞춘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