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가격과 유지비 부담이 커지면서 SK렌터카가 자동차를 ‘소유’보다 ‘이용’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캠페인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오는 2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 한 대만’ 온라인 바이럴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는 오는 27일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 한 대만’ 온라인 바이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이용하는 모빌리티 방식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차 한 대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다. 차가 없어 겪는 일상의 불편함과 차가 생겼을 때 달라지는 생활 변화를 공감형 콘텐츠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SK렌터카는 자동차가 없거나 세컨카 수요가 있는 30대 남녀를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중독성 있는 음악과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자발적인 공유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자동차 소비 방식의 변화와 맞닿아 있다. 최근 차량 가격 상승과 보험료, 정비비 등 유지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자동차를 직접 소유하기보다 필요에 따라 이용하는 방식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장기렌터카는 여행지나 출장지에서 일시적으로 쓰는 수단을 넘어, 일상 속 이동 수요를 해결하는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다.
SK렌터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렌터카가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할 방침이다. 캠페인과 함께 중형 SUV급 월렌트 한 달 이용권, 단기렌트 24시간 무료이용권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 이벤트도 진행해 신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자동차를 반드시 구매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장기렌터카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모빌리티 라이프 변화에 맞춘 유연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