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가 고객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도입하며 단기렌터카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렌터카는 전국 내륙 단기렌터카 지점에서 ‘편도 서비스’와 ‘배달받기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미지=SK렌터카]
SK렌터카는 전국 내륙 단기렌터카 지점에서 ‘편도 서비스’와 ‘배달받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편도 서비스는 차량을 대여한 지점과 다른 지점에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이동 동선에 맞춰 차량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에서 차량을 빌린 뒤 지방 지점에 반납하고 기차나 항공편으로 이동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약 50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 대여료에 편도 요금을 추가하면 된다. 서울·경기 간 편도 요금은 약 5만원 수준이다.
함께 선보인 배달받기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고객은 집이나 사무실, 호텔 등 원하는 장소를 지정해 차량을 받을 수 있다. 짐이 많거나 노약자 동행 시, 또는 이동 시간을 줄여야 하는 경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해당 서비스는 기본 대여료에 3만원의 추가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약 90개 지점 인근에서 제공된다.
SK렌터카는 이번 서비스 도입이 기존 ‘지점 중심’의 렌터카 이용 방식을 ‘고객 동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예약과 이용 가능 지점 확인은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