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룹 레이더] LG, 폭력 피해 아동 지원 확대…포스코는 ESG 공시 체계 고도화

- LG, 경찰청·적십자와 손잡고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전국 확대

- 포스코홀딩스, 그룹 통합 ESG 공시 체계 구축…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기사등록 2026-06-26 15:56:11
기사수정
[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국내 그룹들이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LG는 경찰청·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을 전국 단위로 확대했고, 포스코홀딩스는 그룹 통합 ESG 공시 체계를 적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ESG 경영 고도화에 나섰다.


◆ LG, 경찰청·적십자와 손잡고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지원 전국 확대


[그룹 레이더] LG, 폭력 피해 아동 지원 확대…포스코는 ESG 공시 체계 고도화박준성(가운데) LG ESG팀 부사장이 2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박종술(왼쪽)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이서영(오른쪽)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LG]LG(회장 구광모)는 경찰청, 대한적십자사와 '폭력 피해 아동·청소년 긴급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피해 아동·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LG는 올해 6억원의 성금을 출연해 경찰청이 발굴한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제·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는 최대 300만원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에는 가정 방문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지역 단위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이 서울지방경찰청,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와 추진해온 사업을 그룹 차원으로 확대하면서 연간 지원 규모도 기존보다 두 배 늘렸다. LG는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0억원을 기부해 폭력 피해 가정의 경제적 자립과 학교 폭력 예방 교육 등을 지원해 왔다.


◆ 포스코홀딩스, 그룹 통합 ESG 공시 체계 구축…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그룹 레이더] LG, 폭력 피해 아동 지원 확대…포스코는 ESG 공시 체계 고도화포스코그룹이 발간한 '2025 포스코홀딩스 지속가능보고서' 표지. [이미지=포스코홀딩스]

포스코그룹(회장 장인화)은 지난 25일 그룹 차원의 통합 ESG 공시 체계를 처음 적용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ESG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주요 계열사의 ESG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그룹 차원의 통합 공시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투자자와 ESG 평가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그룹 내 공시 항목과 데이터 집계 방식을 일원화했으며, 각 사업회사가 동일한 기준의 이중 중요성 평가를 수행하도록 해 핵심 ESG 이슈를 그룹 관점에서 통합 관리하도록 했다.


공시 신뢰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실무자로 구성된 'ESG 앰배서더' 제도도 새롭게 도입했다. 보고서 기획부터 데이터 산출과 검증까지 실무자가 직접 참여하도록 해 공시 정확성과 내부 통제 수준을 높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MSCI ESG 평가 A등급과 한국ESG기준원 통합 A+ 등급 등을 획득했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26 15:56: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