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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레이더] LG화학·롯데화학군, 친환경 항공유 실증 및 임직원 봉사 등 사내외 활동 실시

- LG화학, 이산화탄소로 항공유 합성…탄소 감축 기술 확보 주도

- 롯데화학군, 일상 속 나눔 실천…취약계층 위한 비누 제작 봉사

  • 기사등록 2026-06-25 1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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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국내 주요 화학 기업들이 환경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 지원을 골자로 한 경영 활동을 각각 실시했다. LG화학은 온실가스를 활용해 친환경 합성 항공유(e-SAF)를 제조하는 대형 국책 사업의 총괄을 맡아 탄소 감축 기술 검증에 나섰고, 롯데화학군은 4개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이 동참해 소외계층에게 기탁할 수제 비누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LG화학, 이산화탄소로 항공유 합성…탄소 감축 기술 확보 주도


[화학 레이더] LG화학·롯데화학군, 친환경 항공유 실증 및 임직원 봉사 등 사내외 활동 실시심규석 LG화학 CTO 전무(왼쪽에서 3번째)와 김노마 기반기술 연구소장(왼쪽에서 1번째)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열린 ‘CO₂ 포집·활용(CCU) 기술 시연회 및 CCU 메가프로젝트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사진=LG화학]

LG화학(대표이사 김동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탄소 포집 및 활용(CCU) 대형 국책 사업에서 총괄 책임을 맡아 친환경 합성 항공유(e-SAF) 제조 공정 검증에 나선다. 해당 과제는 오는 2030년까지 이어지며, 다수의 민간 기업과 연구 시설 및 지자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합류했다.


주된 공정 기술은 수집된 온실가스를 그린수소와 결합시킨 뒤, 추가적인 정제 단계를 거쳐 비행 연료로 합성하는 방식이다. 현재 국내외 주요 국가들이 환경 규제에 맞춰 기존 화석 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항공유의 의무 혼합 비율을 점진적으로 상향하는 추세다.


이와 관련해 지난 24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는 참여 기관 주요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사측은 해당 공정을 고도화해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고, 항공 산업 분야의 탄소 감축 기술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롯데화학군, 일상 속 나눔 실천…취약계층 위한 비누 제작 봉사


[화학 레이더] LG화학·롯데화학군, 친환경 항공유 실증 및 임직원 봉사 등 사내외 활동 실시롯데케미칼을 포함해 4개 계열사로 묶인 롯데화학군이 사내 합동망 '기브온(GiveOn)'을 거쳐 수제 세면용품 제작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롯데케미칼]

롯데케미칼(대표이사 이영준)을 포함해 4개 계열사로 묶인 롯데화학군이 사내 합동망 '기브온(GiveOn)'을 거쳐 수제 세면용품 제작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일정에는 각 사 소속 직원과 그 가족 등 총 100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실천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지급된 꾸러미를 이용해 몰랑이 모양의 비누를 직접 제조했으며, 생산된 물품을 모두 외부로 기탁했다. 완성된 물량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누야하우스로 인계되어 향후 소외 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롯데화학군 측은 구성원들이 일상에서 큰 제약 없이 동참할 수 있는 형태의 연계 사업을 기획했다는 입장이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사내 인력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지역 사회 지원 방안을 꾸준히 발굴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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