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매매 플랫폼 KB오토카가 비대면 구매 환경을 강화하며 중고차 시장 내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사진=KB오토카]최근 중고차 시장은 차량 정보의 투명성, 구매 과정의 편의성, 비대면 거래 안정성이 주요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소비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온라인 기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KB오토카는 차량 탐색부터 상담, 구매, 인도까지 이어지는 비대면 중심의 ‘안심 구매 서비스’를 구축하고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서비스는 ‘전국 홈서비스’다. 소비자는 KB오토카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한 뒤 구매 절차를 진행하면, 전문 탁송 기사를 통해 희망 장소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매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도 전국 어디서나 차량 구매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차량 상태 확인을 위한 디지털 기술도 적용됐다. KB오토카는 차량의 내·외관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는 ‘360도 VR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화면을 회전하며 차량 외관은 물론 실내 시트 상태, 대시보드, 주요 옵션 구성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 전 차량 상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중고차 거래에서 중요한 정보 투명성 강화를 위한 서비스도 마련됐다. KB오토카는 차량의 사고 이력, 소유자 변경 횟수, 용도 변경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보험이력조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가 별도 비용 부담 없이 주요 이력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구매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타업체 차량 구매동행서비스’도 운영한다. 소비자가 다른 업체 또는 개인 간 거래 차량을 구매할 경우, 전문가가 현장에 동행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객관적인 진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플랫폼 내 거래뿐만 아니라 외부 중고차 구매 과정에서도 소비자 보호 기능을 확대했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강화했다. KB오토카는 전문 상담원이 실시간 영상 통화를 통해 차량 상태를 보여주는 ‘비대면 라이브 상담’을 확대 운영한다. 상담원은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차량의 시동 상태, 옵션 작동 여부, 내·외관 세부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시켜주며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KB오토카 관계자는 “최근 중고차 시장에서는 정보의 투명성과 구매 편의성이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전국 홈서비스, 360도 VR, 보험이력조회, 구매동행, 라이브 상담 등 안심 구매 서비스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