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통신·유통 레이더] SKT·우아한형제들·풀무원식품, '동반 성장' 위한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 진행

  • 기사등록 2026-06-17 11:14:35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통신 및 유통 업계에서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금융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빅데이터 기반의 정밀한 상권 분석 체계를 구축하고 우아한형제들은 피자헛과 플랫폼을 연동해 가맹점주들의 수익 구조 개선과 매출 증대를 돕는다. 풀무원식품은 공공 디자인 기관과 협력해 친환경 식문화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 전파한다.


◆ SKT, 소상공인 위한 민관 데이터 연합 구축


[통신·유통 레이더] SKT·우아한형제들·풀무원식품, \ 동반 성장\  위한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 진행김명국(왼쪽 두번째) SKT Industrial AI 담당이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왼쪽 첫번째부터)최항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형주 KB국민은행 AI·DT 추진본부 본부장, 이상열 KB국민카드 AI데이터사업그룹 전무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이사 정재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와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데이터 교류 및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과 공공의 데이터를 연계해 골목상권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각 기관은 고유 데이터를 결합해 상권의 변화 양상과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자금 수요를 도출했다. 신촌 및 연세로에서 시범 분석해 유동 인구의 체류 시간 증가나 특정 시기의 자금 집중 현상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 이 분석 기법을 서울시 전체로 넓혀 소상공인 자금 보증 시기를 조정하고 창업가들이 입지 선택, 마케팅 계획 수립, 영업시간 조율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상권을 오고 가는 유동인구 데이터를 책임지며 KB국민카드는 가맹점들의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매출 정보를 공유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점포의 생멸 이력과 상권 활성화 지표를 제공하고 KB국민은행은 금융 거래와 관련된 여·수신 자료를 보태 분석의 완성도를 높인다.


◆ 우아한형제들, '피자헛'과 플랫폼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채결


[통신·유통 레이더] SKT·우아한형제들·풀무원식품, \ 동반 성장\  위한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 진행김지훈 우아한형제들 사업부문장(오른쪽)이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열린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김정은 PH코리아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우아한형제들 본사에서 한국피자헛 가맹본부 'PH코리아'와 플랫폼 시너지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가진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피자헛의 인지도를 결합해 시장 점유율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배민 환경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과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해 협력한다. 배민 전용 특별 메뉴를 개발하고 대규모 할인 행사나 전용 브랜드관 구축 등 프로모션을 정기적으로 펼친다. 신메뉴가 나오거나 특정 시즌 때마다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현장 가맹점주들의 실질적인 수익 구조를 개선하고 매출 증대에도 힘쓴다. 온라인 유입을 늘리기 위해 메뉴 노출 방식을 효율적으로 다듬고 가맹점의 주요 운영 지표와 핵심 고객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소상공인과 플랫폼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 풀무원식품, '서울디자인재단'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식생활 가치 창출


[통신·유통 레이더] SKT·우아한형제들·풀무원식품, \ 동반 성장\  위한 이종 산업 간 업무협약 진행윤명랑(오른쪽)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풀무원식품]

풀무원식품(대표이사 박광순)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지속가능한 디자인·식생활 가치 창출 및 글로벌 홍보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과 올바른 식문화의 가치를 국내외에 전파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글로벌 디자인 행사를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0월 14일 개최되는 '서울디자인어워드 2026' 시상식의 공식 만찬을 기획하고 내년 열리는 '세계디자인총회' 투어 프로그램의 투어 코스를 공동으로 구성한다.


풀무원식품은 조리 교육 플랫폼을 기반으로 친환경 가치를 담은 맞춤형 케이터링을 선보이고 해외 심사위원과 수상자들을 위한 일일 체험 클래스를 운영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세계디자인총회와 서울디자인어워드 등 국제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전 세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조율한다.


lsy@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6-06-17 11:14: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더밸류뉴스TV
그 기업 궁금해? 우리가 털었어
더밸류뉴스 구독하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