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인 ‘러브하우스’ 100호를 개소했고, 삼성물산은 AI 기반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미래형 하이엔드 주거 콘셉트를 제안하며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 롯데건설, 사회공헌 ‘러브하우스’ 100호 달성…세종 복지센터 개보수 지원
롯데건설이 소외계층 주거·복지·교육 시설 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를 개소했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소외계층 주거·복지·교육 시설 개선 사업인 ‘꿈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100호를 개소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시 이주노동자 복지센터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현판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일근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센터 내부 청소와 블라인드·문 설치 등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으며, 외국인 이주민 아동들에게 간식도 전달했다. 롯데건설은 행사에 앞서 냉난방 시설과 노후 도배·장판 교체 작업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 이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롯데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노후 시설 개선과 재해 복구 지원 등을 진행해왔다. 사업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에 회사가 3배를 더해 조성하는 ‘1:3 매칭 그랜트’ 방식의 ‘샤롯데 봉사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 삼성물산,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프리미엄 시니어 주거 기준 제시
조혜정(왼쪽 두 번째) 삼성물산 부사장(DxP 본부장)이 27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연택(왼쪽 첫 번째) 삼성물산 플랫폼사업개발팀 팀장, 정길자(오른쪽 두 번째) 도타이 대표, 박주비 실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더시그넘하우스 강남’에 AI 기반 시니어 리빙 솔루션을 도입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27일 운영사 도타이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AI·IoT·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입주민의 수면·활동·심박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하고 맞춤형 웰니스 코칭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설 운영자에게는 입주민 상태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이 제공된다. 양사는 오는 6월부터 자립형 세대와 돌봄형 너싱홈에 솔루션을 동시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축적되는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더시그넘하우스 청라’와 하남·평택 신규 시설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앞서 경기 의왕 메디컬 컴플렉스 개발 사업에도 해당 솔루션 적용 협약을 체결하며 시니어 주거 분야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에 ‘NEW BEYOND’ 제안…“새로운 압구정 현대 만든다”
현대건설이 압구정 한양 1·2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로운 ‘압구정 현대’ 조성에 나선다. [이미지=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압구정 한양 1·2차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로운 ‘압구정 현대’ 조성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 차세대 하이엔드 주거 콘셉트인 ‘NEW BEYOND’를 제안하며 입지 가치와 상품성, 사업 속도를 모두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한강 조망 극대화를 위해 ‘ZERO WALL 240도 파노라마 조망’, 17m 하이 필로티, 3m 우물천장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외관 설계에는 영국 건축 그룹 RSHP와 협업해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구현하고, 롯데월드타워에 적용된 BIPV와 고급 석재 마감 등을 반영해 하이엔드 주거 상징성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지 내에는 순환형 커뮤니티와 맞춤형 주거 공간, 로보틱스 기반 생활 시스템, DRT 무인셔틀 등 미래형 주거 플랫폼도 도입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등에서 축적한 신속통합기획 경험을 바탕으로 압구정5구역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