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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신한금융 둘러보기…‘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 “2주 만에 8억원 피해 막았다”…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 “초기 스타트업도 키운다”…『신한 퓨처스랩』 청년 창업가 분야 신설

- ‘2026 신한 소방 가족의 날’ 개최…소방공무원 가족 1119명 스포츠 경기 초청

  • 기사등록 2026-05-06 1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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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도하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금융권 최초로 그룹사 간 이상거래 정보를 공유하는 시스템을 가동하며 보이스피싱 예방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청년 창업가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범위를 확대하며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프로스포츠 관람을 통한 휴식과 응원의 시간을 선물한다.


“2주 만에 8억원 피해 막았다”…금융권 최초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그룹사 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연계한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은행·카드·증권·라이프 등 주요 그룹사가 실시간으로 이상거래 정보를 공유하며 보이스피싱 의심 거래를 조기에 탐지하고 공동으로 대응하는 체계다.


[더밸류 브리핑] 신한금융 둘러보기…‘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신한금융이 ‘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로 가동 2주 만에 약 8억원 규모의 고객 자산 피해를 예방했다. [이미지=신한금융]

지난해 9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뒤 지난달 10일부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했으며, 약 2주간 1111건의 의심 정보를 분석해 41건의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전에는 금융지주회사법상 고객 정보 공유가 경영관리 목적 등으로 제한되어 실시간 연계에 제도적 한계가 있었으나, 신한금융은 이를 극복하고 그룹 차원의 통합 분석 체계를 구축해 거래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금융당국의 보이스피싱 정보 공유·분석 AI 플랫폼인 ‘ASAP’과 연계하여 금융권 전반의 피해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금융사기 예방 과정에서 존재했던 제도적 한계를 해소하고, 금융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고객 자산 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금융당국 및 금융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도 키운다”…『신한 퓨처스랩』 청년 창업가 분야 신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그룹의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12기 선발 기업을 위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2기 모집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00개사가 지원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전년 대비 15개사가 늘어난 최종 46개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더밸류 브리핑] 신한금융 둘러보기…‘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신한금융이 지난달 30일 서울 삼성동 신한벤처투자 본사에서 『신한 퓨처스랩』 12기 선발 기업을 위한 웰컴데이를 개최했다. [사진=신한금융]

특히 올해부터 청년 대표 및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청년 창업가’ 분야를 신설해 실질적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글로벌 분야 대상 기업을 전년 6개사에서 13개사로 대폭 확대해 해외 현지법인과의 협업 및 현지 데모데이 참가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선발된 46개 스타트업은 육성트랙과 협업트랙으로 나뉘어 그룹사 협업 비즈니스 개발, 입주 공간 지원, 전용 펀드 투자 및 데모데이 참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신한 퓨처스랩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503억원의 투자 집행과 351건의 협업 비즈니스 발굴, 29개의 아기유니콘 기업 배출 등의 성과를 거둔 금융권 대표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출범한 1000억원 규모의 민간벤처모펀드와 연계해 자금 공급과 액셀러레이팅을 아우르는 청년·초기 스타트업 지원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 퓨처스랩』은 육성·협업·투자 연계를 넘어 글로벌 진출 지원과 청년 창업가 육성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발굴부터 성장, 투자, 글로벌 확장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지원을 통해 대한민국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2026 신한 소방 가족의 날’ 개최…소방공무원 가족 1119명 스포츠 경기 초청


신한금융그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방공무원과 가족 1119명을 전국 프로스포츠 경기장에 초청하는 '2026 신한 소방 가족의 날' 행사를 5일부터 6월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가족들에게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그룹이 후원하는 프로스포츠와 연계해 가족 단위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한다.


[더밸류 브리핑] 신한금융 둘러보기…‘보이스피싱 공동대응 원스톱 서비스’신한금융이 '2026 신한 소방 가족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미지=신한금융]

올해 행사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경기를 시작으로, 1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SOL) KBO리그' 등 다음 달까지 전국 5개 야구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소방관 복장을 한 신한금융 캐릭터 ‘쏠’과 ‘몰리’ 인형을 증정해 특별한 추억을 더한다.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 외에도 지난 2012년부터 순직·공상 소방공무원 자녀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전용 모바일 금융상품과 대형 재난 시 금융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우리는 크고 작은 재난 현장에서 밤낮없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늘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가족과 순직 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sem5478@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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