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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레이더] 현대차, 모바일 축구게임서 ‘넥스트 컵 투어’ 진행

- 현대차, 게임 속으로 들어간 마케팅…‘탑 일레븐’과 협업

- 캐스퍼 일렉트릭, 독일 ‘아우토빌트’ 소형 전기차 비교평가 종합 1위

- 현대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리무진’ 출시…MPV 라인업 18종 확대

  • 기사등록 2026-04-23 11: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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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현대자동차가 게임 협업을 통한 브랜드 확장, 유럽 시장 소형 전기차 평가 1위, 전동화 MPV 신모델 출시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글로벌 모바일 게임 이벤트로 디지털 접점을 넓히는 한편, 유럽 비교평가에서 상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스타리아 전동화·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하며 전기차와 다목적차 시장 공략을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 현대차, 아이오닉9 능력치로 구현…글로벌 게임 이벤트 실시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 모바일 축구게임서 ‘넥스트 컵 투어’ 진행현대자동차는 모바일 축구 감독 시뮬레이션 게임 탑 일레븐(Top Eleven)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대 넥스트 컵 투어’를 진행한다. [이미지=현대자동차]

현대차가 기존 온·오프라인 중심의 축구 마케팅을 게임 환경으로 확장한다. 현대차는 모바일 축구 감독 시뮬레이션 게임 탑 일레븐(Top Eleven)에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현대 넥스트 컵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감독이 되어 팀을 운영하는 게임 특성에 맞춰 국가별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이벤트는 인도네시아, 독일, 브라질 등 10개 국가를 배경으로 구성됐다. 각 단계에서 현대차의 주요 판매 시장과 연계한 차량이 등장하며, 예컨대 독일 단계에서는 아이오닉 9이 ‘공간 창출’ 능력으로 재해석돼 전술적 미션과 연결된다. 이용자는 국가별 팀을 상대로 전략을 구사하며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단계를 완료하면 현대차 전용 저지와 엠블럼 등 한정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브랜드 노출을 넘어 게임 구조와 스토리에 자사 차량을 접목해 디지털 세대와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지성원 부사장은 축구 마케팅의 디지털 확장을 통해 글로벌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인스터, 유럽 소형 EV 3종 대결서 전 항목 1위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 모바일 축구게임서 ‘넥스트 컵 투어’ 진행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터)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소형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시트로엥 e-C3, BYD 돌핀 서프 등 3개 차종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경제성 등 7개 항목(총 800점 만점)으로 진행됐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총점 558점을 기록해 돌핀 서프(503점), e-C3(501점)를 큰 격차로 앞섰다.


특히 실주행 테스트에서 6.71km/kWh의 평균 전비를 기록해 경쟁 모델 대비 20~30% 높은 효율을 보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환산한 실주행 거리도 308km로 경쟁 차종을 상회했다. 제동거리(100km/h→정지) 역시 35.8m로 더 짧았고, 조향 성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내 공간 활용성 부문에서는 2열 슬라이딩 시트와 조수석 폴딩 기능을 앞세워 다용도성 항목에서 경쟁 차종을 크게 앞질렀다.


이와 함께 캐스퍼 일렉트릭은 ‘출퇴근 및 가성비 중시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소형 전기차’ 평가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유럽 경형 전기차 시장에서 944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실적을 냈다. 또한 월드카 어워즈, 영국 탑기어 어워즈 등 주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 현대차, 전동화·프리미엄 강화한 스타리아


[현대차 레이더] 현대차, 모바일 축구게임서 ‘넥스트 컵 투어’ 진행현대자동차가 대표 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표 MPV ‘더 뉴 스타리아’의 전동화 모델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과 최상위 모델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을 출시했다. 이에 따라 스타리아는 투어러·카고·라운지·리무진 등 총 18개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현대차는 비즈니스 수요부터 가족 중심 레저 수요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 전략을 통해 MPV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은 84.0kWh 배터리를 탑재해 최고 출력 160kW, 1회 충전 시 최대 387km(카고 EV 3·5인승 17인치 휠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800V 초고속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350kW급 충전기 사용 시 10%에서 80%까지 약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전·후방 듀얼 충전 포트와 V2L 기능, 각종 주행 보조 사양을 적용해 실용성과 안전성을 높였으며, 판매 가격은 5792만원부터다.


더 뉴 스타리아 리무진은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로 운영되며, 6인승 모델에는 전용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해 VIP 수요를 겨냥했다. 알루미늄 서스펜션과 차음 유리 등을 통해 승차감과 정숙성을 개선했고, 12.3인치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OTA 기능도 기본 탑재했다. 가격은 하이브리드 5980만원, 전기차 8787만원부터이며, 전기차는 세제 혜택 적용 시 8500만원 이하로 형성될 전망이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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