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회장 윤성태)이 계열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송수영·윤성태), 휴온스(대표 송수영),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를 중심으로 분기배당을 포함한 중장기 배당 정책을 실행한다.
휴온스 최근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더밸류뉴스]
휴온스그룹은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가 최근 공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맞춰 올해 분기 배당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각각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기준일은 4월 3일이다. 연간 기준으로는 휴온스글로벌 880원, 휴온스 920원 등 전년 대비 배당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배당 총액 역시 각각 100억원 수준으로 확대되며 주주환원 강도가 높아졌다.
특히 이번 배당은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비과세 구조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주주들은 배당소득세 부담 없이 실질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계열사 휴엠앤씨 역시 최초로 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며 약 20억원 규모의 비과세 배당을 진행한다.
앞서 3사는 지난 2023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 안내’를 공시하고 이행했다. 주당배당금을 직전 사업연도 대비 0%~30% 상향해 중간 및 결산배당을 실시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됐다.
지난달에는 분기 배당 내용을 포함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새롭게 공시했다. 올해는 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매 분기 지급해 연간 총 800원을 배당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매년 5%~30%까지 주당배당금을 상향해 주주환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당재원은 자본준비금 감소를 통한 감액배당으로 진행돼 주주들은 비과세 배당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