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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

- 미래에셋증권,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이사진 재선임·주주환원안 확정

-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ETF’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 기사등록 2026-03-24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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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승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진 재선임과 배당안을 확정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원자력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주식형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강화, 원전 테마 투자 성과가 동시에 부각된 하루였다.


 미래에셋증권,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이사진 재선임·주주환원안 확정


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김미섭 허선호)이 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제5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사외이사 선임과 정관 개정, 재무제표 승인, 이익배당 등을 확정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24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에서 개최된 제57기 미래에셋증권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미섭 부회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미래에셋증권]이번 주총에서는 김미섭 부회장, 허선호 부회장, 전경남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송재용 이사회 의장과 석준희 이사가 다시 선임됐고,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안수현 신임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소비자부문 위원과 디지털자산보호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맡아온 법률·금융소비자보호 분야 전문가다. 감사위원회는 문홍성 감사위원장과 송재용, 안수현 사외이사로 구성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은 13조4782억원, 세전이익은 2조794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5829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70%, 71% 늘었다.


주주환원 규모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정됐다. 현금배당 약 1742억원, 주식배당 약 2903억원, 자사주 소각 1702억원을 포함해 총 6347억원 규모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의 약 40%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된 역량을 기반으로 혁신 기업 투자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성장이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코리아원자력 ETF’ 연초 이후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이준용 최창훈)이 ‘TIGER 코리아원자력 ETF’가 연초 이후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더밸류 브리핑] 오늘의 미래에셋 소식…미래에셋증권·미래에셋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코리아원자력 ETF가 국내 상장 주식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종가 기준 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08.7%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큰 폭으로 웃돌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에 올랐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와 에너지 안보 중요성 부각이 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의 강세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의 원자력 발전 계약 확대와 UAE와의 전략적 협력 강화,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 유가 변동성 확대 등이 원전 테마 부각 배경으로 꼽힌다.


자금 유입도 이어졌다. 회사 측은 연초 이후 이 ETF에 약 2100억원의 개인 순매수 자금이 유입되며 원자력 테마 ETF 가운데 개인 순매수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과 배경으로는 포트폴리오 구성이 거론된다. 이 상품은 iSelect 코리아원자력 지수를 추종하며, 현대건설과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대우건설 등 국내 원전 수출 밸류체인 핵심 종목을 높은 비중으로 담고 있다. 이른바 ‘팀코리아’ 원전 수출 수혜주에 집중한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I 에이전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원자력은 필수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다”며 “국내 원전 수출 밸류체인에 집중 투자해 성장 모멘텀에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hongsh789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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