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대표이사 박종문)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메리츠증권(대표이사 김종민 장원재)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아마존웹서비스(AWS)의 글로벌 우수 사례 ‘윈-와이어즈(Win-Wires)’에 선정됐다.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첫 발행어음 상품인 ‘신한Premier 발행어음’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발행어음 사업에 나섰다.
◆ 삼성증권, '국내주식 투자지원금·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 실시
삼성증권은 오는 27일까지 신규 비대면 종합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신규 고객의 투자 입문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년 1월 15일부터 2월 27일 사이 비대면 종합 계좌를 최초로 개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삼성증권이 국내 주식 투자지원금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료=삼성증권]
참여 신청을 완료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국내 주식 거래 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이 즉시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신청일을 포함해 지급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금액은 6영업일 오전에 자동 회수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을 위한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최대 60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메리츠증권, '윈-와이어즈' 선정...AWS 우수 기술 도입 사례 인정
‘윈-와이어즈’는 AWS가 자사 클라우드를 활용한 우수 기술 도입 사례를 선정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메리츠증권은 업계 관행을 깨는 구조적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규 커뮤니티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를 100%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한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츠증권 본사 전경. [사진=메리츠증권]메리츠증권은 향후 서비스 확장과 운영 효율성을 고려해 설계 초기부터 순수 클라우드 환경에서 작동하는 구조를 채택했다. 이를 통해 시장 상황에 따라 클라우드 이용량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동적 자원 활용이 가능해져, 거래량 변동이 큰 리테일 서비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메리츠증권은 정식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내부 테스트와 안정성 검증에 주력하고 있으며, 충분한 검증을 거친 뒤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장욱 메리츠증권 이노비즈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추진 중인 플랫폼의 방향성과 기술적 접근이 글로벌 기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정식 오픈 전까지 기술 완성도와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신한투자증권, '신한Premier' 발행어음 출시...1호 가입자 배우 박보검
신한투자증권은 9일 ‘신한Premier 발행어음’을 출시하고 수시형, 약정형, 특판형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신한투자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 어음으로, 약정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며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최소 100만원부터 가입 가능하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오른쪽)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왼쪽)가 여의도 신한프리미어영업부에서 발행어음 상품을 가입하고 있다. [사진=신한투자증권]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2.50% 금리를 제공하며, 약정형은 가입 기간에 따라 연 2.30%에서 3.30%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만 15~39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특판 상품은 세전 연 4.0%의 고금리를 제공하며, 200억원 한도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날 여의도 영업부에서 열린 출시 기념행사에는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과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참석해 각각 2호, 3호 발행어음에 가입했다. 1호 가입자는 신한금융그룹 메인 모델인 배우 박보검이다.
진옥동 회장은 “신한투자증권의 발행어음이 고객에게는 든든한 자산관리 선택지가 되고, 경제에는 모험자본 공급 기반으로서 혁신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선훈 대표는 “출시 첫해부터 조달 자금의 35%를 모험자본에 투자하며 생산적 금융을 실천할 계획”이라며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와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