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이 기업 간 테니스 대항전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을 3개월간 진행한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일 경기도 화성 테니스엠파이어에서 개최된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 시상식에서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윗줄 가운데), 이형택 이사장(윗줄 오른쪽에서 9번째),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윗줄 오른쪽에서 10번째)이 우승 및 입상팀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하나증권은 지난 1일 열린 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제1회 하나증권 라이벌스컵 일정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29일 첫 서브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8개 그룹·24개 주요 기업 테니스 동호회가 참가해 매 주말 열띤 경기를 펼쳤다. 단순한 승패를 넘어 기업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커뮤니티 문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결승전에서는 준결승에서 농협을 꺾고 올라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팀이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삼성전자가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매년 우승 기록이 자수로 새겨지는 ‘라이벌스컵 방패 깃발’의 첫 주인공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원홍 대한테니스협회 회장과 이형택 이형택테니스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상금 100만원이 걸린 이벤트 경기 ‘원포인트슬램’에는 이형택 이사장이 직접 선수로 나서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최종 우승은 정원석(SK하이닉스)씨에게 돌아갔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이번 라이벌스컵은 비즈니스 현장의 치열함을 스포츠의 즐거움으로 승화시키고, 기업 간 건강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기업 동호인들이 보여준 열정은 테니스 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