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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 갈라 디너 개최...美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 대거 참석

  • 기사등록 2026-01-29 16: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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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손민정 기자]

삼성(회장 이재용)은 28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한국의 보물’의 폐막을 기념하는 갈라 디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앤디 킴 상원의원 등 미국 정부 관계자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웬델 윅스 코닝 회장, 제리 양 야후 공동창업자 등 글로벌 기업 경영진 25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루디 B 미킨스 시니어 등 6·25 참전용사 4명도 자리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삼성, 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전 갈라 디너 개최...美 정·관계 인사, 글로벌 기업 경영진 대거 참석이재용 회장이 미국 워싱턴 D.C. 스미스소니언 예술산업관에서 열린 갈라 디너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전시는 폐막인 2월 1일까지 누적 관람객 6만5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박물관 측 예상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로, 마틴 루터 킹 데이에는 하루에만 약 3500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달항아리 재현품이나 인왕제색도 조명 등 전시 관련 기념품은 조기 매진되어 구입 대기 명단에 등록해도 구매하기 힘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재용 회장은 "이번 전시가 한미 양국 국민이 서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 회장은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를 표하며 전쟁의 고난 속에서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했던 이병철 창업회장과 이건희 선대회장의 의지를 밝혔다. 또 컬렉션의 범위를 넓히고자 한 홍라희 명예관장의 역할을 소개했다. 코닝과 플래그십 파이오니어링 등 주요 협력사 경영진과 교류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도 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외박물관 한국실 지원 사업으로 기획돼, 2022년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워싱턴 전시가 종료된 후 이건희 컬렉션은 올해 3월 미국 시카고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기며, 9월에는 영국 런던 영국박물관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sounds06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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