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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지윤 기자 ]

[버핏연구소=홍지윤 기자]  체감실업률이 13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체감실업률을 보여주는 고용보조지표3(확장실업률)은 지난해 4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전년 동월과 비교해 13개월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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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올해는 11~12%대로 집계됐다. 1월엔 11.8%로 전년 동기보다 0.2%p 상승했다. 올해 2월엔  12.7%, 3월엔 12.2%, 4월엔 11.5%로 나타났다.
고용보조지표3은 잠재 구직자 등 충족되지 않은 일자리 수요를 포괄해 실업률보다 경제 주체가 느끼는 일자리 상황을 비교적 잘 반영한 것으로 여겨지고 한다.

경제활동 인구조사에선 1주일에 1시간만 일해도 취업자로 분류되고, 구직 활동을 포기한 이들은 비경제활동인구로 간주돼 실업률 계산 때 이들을 제외한다.

반면 고용보조지표3은 실업자 외에 주당 취업시간이 36시간 미만이면서 추가 취업을 원하고 추가 취업이 가능한 자, 지난 4주 동안 구직 활동을 했지만 조사 대상인 1주일간 취업이 가능하지 않은 자 등을 포괄해 산출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실업률이 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사이 고용보조지표3은 최근 13개월간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hyj@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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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9 11: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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