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가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방한 패딩을 지원하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박경환(왼쪽부터) 석포중학교 교장이 12월24일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중학교에서 열린 방한 패딩 전달식에서 석포중학교 학생들, 석포제련소 임노규 전무, 김계홍 팀장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풍 석포제련소]
이번에 지원된 패딩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으로, 학생들의 의견과 취향을 반영해 선정됐다. 특히 겨울철 기온이 낮고 통학 여건이 쉽지 않은 산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석포면은 태백산국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산간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낮은 편이지만, 석포제련소를 중심으로 약 1000세대, 1770여명이 거주하는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봉화군 전체 평균 연령이 59세에 달하는 것과 달리 석포면의 평균 연령은 52.1세로 상대적으로 젊은 편이며, 석포초등학교와 석포중학교 역시 군 내에서 학생 수가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석포제련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에도 학생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석포면 마을 목욕탕 운영을 비롯해 연탄 나눔, 각종 공모전 개최,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활동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