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가 제3회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 신진 창작자 17명의 작품을 선정하며 카드 디자인 개발 과정에서 외부 창작자 참여를 넓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667개 작품이 접수돼 청년층의 창작 수요가 확인됐고, 회사는 이를 통해 디자인 차별화와 신규 콘텐츠 확보에 속도를 낸다.
하나카드는 지난달 27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지난달 27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20층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난 9월 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됐다. 하나금융그룹의 ESG 활동 가운데 하나로 신진 작가 발굴과 창작 기회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임직원 설문, 상품 담당자 평가, 디자인실 심사 등을 거쳐 참신성, 트렌드 반영도,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다.
대상은 홍서영 작가의 ‘씨티 인 마이 핸드(CITY IN MY HAND), 하나’가 선정됐다. 지역별 풍경을 소재로 한 디자인을 지역화폐 카드 형태로 표현한 작품이다. 2등에는 MZ세대의 운동 문화를 주제로 한 신민지 작가의 ‘요새 운동 좀 하나봐(Hana Ba)’와 지역 풍경을 재해석한 이준영 작가의 ‘한 장의 카드가 하나의 지역을 말하다’가 선정됐다.
3등은 김은석, 김재영, 김채원, 신계영 작가가, 4등은 총 10팀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페이 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외부 창작자 협업 모델을 확대하고, 젊은 세대 시각을 반영한 플레이트 디자인 개발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