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대표이사 한스에밀이브랑켄)이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무상 점검과 임시운전자 특약을 제공해 귀성·귀경길 안전 강화에 나섰다. 긴 연휴로 장거리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운전자들의 사전 점검과 보험 활용 필요성이 커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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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 조사에 따르면 장거리 운행 전 차량을 점검한다는 응답은 60.4%로, 특히 자녀가 있는 운전자의 경우 63.1%가 점검을 한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장거리 운행 전 필수 점검 항목으로 엔진오일·냉각수·워셔액 등 소모품,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전조등·브레이크등을 꼽는다. 장거리 주행 중에는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충분한 휴식과 안전거리 확보도 강조된다.
AXA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스피드메이트 매장에서 브레이크·타이어·공조장치 등 22개 항목을 무상 점검하는 ‘안심 차량 케어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 연휴 기간 가족이나 지인과 차량을 공유하는 경우를 대비해 운전자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임시운전자 특약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