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기술과 결합한 디자인 혁신을 앞세워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에만 총 100여개의 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레드닷, iF, IDEA에서 본상을 수상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 [사진=LG전자]
LG전자는 최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12개 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매년 제품, 콘셉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으로 나눠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이 뛰어난 혁신 디자인에 상을 수여한다.
LG전자는 AI홈 플랫폼 LG 씽큐, 스마트TV 플랫폼 webOS에 적용하고 있는 UX(사용자 경험)의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4월에는 제품 부문 최고상, 콘셉트 부문 최고혁신상도 수상했다. 제품 부문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에어컨, 공기청정기, 오디오, 모니터, 상업용 로봇 등 총 35개, 콘셉트 부문에서는 LG전자 사내독립기업 '마이테이스트컴퍼니'가 듀오보로 최고상을 받았다.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레드닷, iF, IDEA 모두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LG 시그니처 스마트 인스타뷰 냉장고, LG 아트쿨, LG스탠바이미2, LG AI 심볼이 이번 IDEA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연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고객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고객경험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