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연말 시즌을 맞아 핑크톤 디자인을 적용한 ‘릴 하이브리드 3.0’의 한정판 모델 ‘미스티 로제 에디션’을 선보인다.

KT&G의 '릴 하이브리드 3.0 미스티 로제 에디션' 제품 사진. [이미지=KT&G]

KT&G는 ‘릴 하이브리드 3.0 미스티 로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연말 수요층을 겨냥한 한정판으로, 패키지와 본체에 톤다운된 장밋빛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미스티 로제 에디션’은 그라데이션 기법을 적용한 로즈 컬러 패키지와 미니멀 스타일의 외관 디자인을 통해 기존 모델과 차별화를 꾀했다. 총 2만 대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직영 온라인 채널 기준 7만8000원, 편의점 기준 8만8000원이다.

제품은 20일부터 직영채널인 온라인 판매처 ‘릴 스토어’, ‘네이버몰’, 오프라인 릴 플래그십 스토어 ‘릴 미니멀리움’ 4개소에서 동시 출시된다. 또 전국에 위치한 1007개소의 ‘릴 스테이션’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KT&G의 ‘릴 하이브리드 3.0’은 액상 카트리지와 스틱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형 전자담배로, △스탠다드 △클래식 △캐주얼 3가지 흡연모드를 제공한다.

홍대화 KT&G NGP사업본부장은 “소비자 호응에 힘입어 ‘릴 하이브리드 3.0’이 연말 감성에 맞게 재탄생했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선호도 기반의 다양한 제품 출시로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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