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다윤 기자]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전찬호)가 지난 12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교육장을 방문,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코레일네트웍스가 지난 12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교육장을 방문,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한 임직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레일네트웍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소비와 환경의 연결고리를 직접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을 일상에 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은 윤리적 소비 교육을 통해 우리의 소비활동이 환경·노동·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되새기고, 관련된 다양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환경 이슈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새활용’으로도 불리는 ‘업사이클링’은 부산물, 폐자재 등 버려지는 물건이나 자원을 새롭게 디자인해 예술적·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재탄생시키는 활동을 의미한다.

임직원들은 교육 이후 업사이클링 키트 제작 활동에도 참여, 자투리 천으로 지갑, 낮잠배게 제작하면서 업사이클링을 실생활에서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완성된 물품들은 지역사회의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찬호 대표이사는 “작은 소비 습관의 변화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확대하여 ESG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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