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승윤 기자]

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대구와 부산에서 함께 비행할 신입 객실 인턴 승무원을 채용한다.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이 비행기 내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오는 22일 14시까지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 지원서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가능 근무 지역은 대구와 부산 중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졸업 예정자는 내년 1월 중 입사 근무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영어 TOEIC 600점 이상 또는 TOEIC Speaking, OPIc IM 이상의 어학성적(2023년 9월 12일 이후 성적만 인정)을 보유하고 해외여행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외국어 능력 우수자(일본어, 중국어)를 우대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역량검사·영상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역량검사 및 영상면접 대상자는 오는 26일 발표 예정이다. 면접 일정은 서류 합격 시 안내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중 순차 입사해 근무하게 되며 인턴사원으로 1년 근무 후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공식 채용 사이트의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방발 노선 확대와 함께 지역 인재를 발굴해 청년 취업을 보장하고 기업의 미래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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