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이사 박석준)이 단백질 전문 브랜드 ‘셀렉스’로 유통과 광고 두 분야에서 동시에 성과를 거두며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에서 특별 방송을 진행하는 한편, ‘셀렉스 체크링’ 광고가 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오는 13일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왕톡)’ 추석 특집에서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선보인다. [사진=매일헬스뉴트리션]
오는 13일 오전 8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현대홈쇼핑 ‘왕영은의 톡투게더(왕톡)’ 추석 특집은 올해 마지막 왕톡 방송이다. 이 자리에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304g 특별 구성을 선보이고, 명절 선물용 사은품과 함께 현대홈쇼핑 앱 구매 시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마지막 왕톡 방송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저분자 유청단백 가수분해물’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성분은 2018년 네오크레마와 공동 연구를 시작해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로 근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또, 유당과 지방이 없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분리유청단백질(WPI)을 사용해 유당불내증 등으로 유제품 섭취에 불편을 겪던 소비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D, 아연 등 근육·뼈 건강과 면역 기능에 필요한 영양소도 균형 있게 배합됐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 체크링 광고영상. [사진=매일헬스뉴트리션]
광고 부문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8월 열린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5)’에서 ‘셀렉스 체크링’ 광고로 제약/개인위생 부문 크리스탈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셀렉스 락토프리 Plus’ 캔 뚜껑에 달린 32cm 길이의 안전캡을 활용해 종아리 둘레를 측정하고 근육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종아리 둘레가 32cm 이하인 경우 근육 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을 쉽게 알 수 있어, 노년층의 근육 건강 관리와 낙상 예방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지난 2018년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셀렉스를 런칭하며 국내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 이후 다양한 단백질 제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며 누적 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더불어 평창군 노쇠 예방 사업, 남해군 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 등 공공 보건 활동에도 참여하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업계 관계자는 “이번 홈쇼핑 방송과 국제광고제 수상은 셀렉스가 단순한 영양식 브랜드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는 기업임을 보여준다”며 “브랜드 신뢰도 제고와 시장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이번 성과를 기념해 셀렉스 공식몰에서 ‘셀렉스 체크링’ 영상을 시청하고 메시지를 남긴 고객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근육건강 선물세트도 증정한다. 아울러 “용돈 대신 건강을 선물하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리미엄 건강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명절 소비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