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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2025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환경부 장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25-09-05 11: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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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정지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준공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5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해안건축, \ 2025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환경부 장관상 수상김순철(오른쪽 첫번째) 한화 건설부문 현장소장이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박민진(가운데) 해안건축 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 건설부문]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이다. 


대상을 수상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hGMP(우수 한약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등을 포함한 연면적 22,676㎡(약 7000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메디바이오센터에 최적화된 스마트 자동화 설비와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 기술을 실현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외관에서는 단열재 일체형 외피와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해 단열을 강화했으며 옥상녹화를 통한 열섬효과 완화, 자연채광 활용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과 경제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또 증축을 통해 새롭게 확보한 수직 공간을 방문자 투어 경로로 활용해 기업 홍보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했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하는 제이에스뮤지엄 투어와 조제시설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을 유입시킬 계획이다. 


한화 건설부문 김순철 현장소장은 “한화 건설부문은 프라임급 오피스인 장교동 한화빌딩 본사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jahom0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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