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이수민 인턴 기자]

한화 라이프플러스(대표이사 권혁웅 이경근)가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에 나서며 국제대회를 기점으로 스포츠 사회공헌의 무대를 넓히고 있다. 국내 유망주가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기회를 마련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현장에 투영한다.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박세리희망재단과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미지=더밸류뉴스]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박세리희망재단과 ‘유소년 골프 인재 양성 협약식’을 진행했다. 라이프플러스는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의 공동브랜드다. 협약식에는 박찬혁 한화생명 스포츠마케팅TF 전무와 박세리 박세리희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유소년 골프 대회 주최 지원, 훈련 및 경기 기회 제공, 지역 유망주 발굴 등 공동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프로그램은 대회·자선행사·콘텐츠 공개를 연계해 운영되며, 국내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성장 경로의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23~26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다. 라이프플러스는 대회 주제를 담은 브랜드 필름 ‘Own the Crown’을 공개했으며, 공식 채널과 미 NBC 스포츠 골프 채널에서 노출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판매 3일 만에 매진됐다.

대회에 앞서 오는 10월 21일에는 라이프플러스와 박세리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자선 골프대회가 열린다. 모금액은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에 사용된다. 이어 라이프플러스는 공식 SNS를 통해 참여형 경품 이벤트와 현장 팝업부스 운영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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