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이사 김인규)의 라이트 맥주 ‘테라 라이트’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런 위드(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지난 5월 서울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하이트진로의 라이트 맥주 ‘테라 라이트’가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무한도전 런 위드(Run with) 쿠팡플레이 in 부산’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미지=하이트진로]
이번 행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대규모 페스티벌로, 마라톤과 공연, 예능적 요소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박명수, 정준하, 하하, 조세호, 전진 등 무한도전 멤버와 조남지대, 십센치, 햄부기(이수지), 주주 시크릿(박진주·미주)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테라 라이트는 33% 칼로리 다운, 제로슈거 맥주라는 특성을 내세워 러너들이 운동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현장에서는 러닝 굿즈를 제공하는 ‘테라 라이트 스텝퍼 이벤트’를 비롯해 타투 스티커·풍선 증정, 완주자 대상 기록증·커스터마이징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테라 라이트는 출시 한 달 만에 대형마트 라이트 맥주 판매 1위를 기록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안착했다. 올해 서울마라톤, MBN 선셋마라톤, 나이트레이스 인 부산 등 다양한 러닝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맞닿은 마케팅을 이어왔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전무는 “테라 라이트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맥주”라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라이트 맥주 시장의 리더십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