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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레이더] 유한양행·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전면 확대…美 공략·오픈이노베이션 가속

- 유한양행, AI 심전도 솔루션으로 美 진입…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진출 본격화

- 대웅제약, 네이버와 '성공 스타트업' 사례 공개...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성과 첫 선봬

  • 기사등록 2026-03-30 16: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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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권소윤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산업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한양행은 미국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의료 솔루션 상업화에 나섰고, 대웅제약은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화 모델을 공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구체화했다.


◆ 유한양행, AI 심전도 솔루션으로 美 진입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진출 본격화


[제약·바이오 레이더] 유한양행·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전면 확대…美 공략·오픈이노베이션 가속윤태원(왼쪽) 유한USA 대표가 길영준(오른쪽) 휴이노 대표와 지난 26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지난 26일 미국 법인 유한USA(대표 윤태원)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 간 협약을 통해 AI 기반 심전도 모니터링 및 임상 예측 솔루션의 현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메모패치 M’을 비롯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바이탈 피카소’ 등 예측 솔루션을 중심으로 미국 내 공급망 구축과 인허가 대응을 포함한 사업 전반을 아우른다.


핵심 제품인 '메모패치 M'은 최대 8일 연속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계로, 미국 FDA 510(k) 승인을 획득하며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반의 ‘메모큐’, 장기 분석 솔루션 ‘메모케어’가 더해지며 병원 내·외 환자 모니터링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단순 제품 진출을 넘어 현지 유통, 마케팅, 규제 대응까지 포함한 통합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한양행은 이를 통해 미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내 점유율 확대와 함께 글로벌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대웅제약, 네이버 '성공 스타트업' 사례 공개...디지털 헬스케어 투자 성과 첫 선봬


[제약·바이오 레이더] 유한양행·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전면 확대…美 공략·오픈이노베이션 가속대웅제약의 이노베어 파트너스데이 홍보 포스터. [이미지=대웅제약]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오는 31일 서울 잠실 선착장 ‘비워크(B-work)’에서 ‘대웅제약 이노베어 Partners Day (Digital Healthcare) with NAVER & JNPMEDI’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이 주최하고 네이버, 제이앤피메디(JNPMEDI)가 공동 참여해, 3사가 함께 발굴·육성해 온 디지털 헬스케어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성과를 외부 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스 데이는 단순한 IR을 넘어 판권 계약, 공동 마케팅, 플랫폼 연계 등 실질적인 사업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이 핵심이다. 특히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 사례를 통해 기술 협력이 실제 매출과 사업 확장으로 이어진 구조를 제시한다.


발표 이후에는 기업과 투자자 간 1:1 미팅을 통해 후속 투자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가능성도 모색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진화시킨다는 계획이다.


vivien9667@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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