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대표이사 오경석)가 운영하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가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하며 디지털 자산이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알렸다.
두나무가 운영하는 업비트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론칭했다. [이미지=두나무]
업비트 새로운 광고 캠페인 ‘시대는 이미 업비트’를 선보였다. 디지털 자산 제도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가상자산이 일상 속 투자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언제부터였을까? 그 많던 동전 못 본 지가. 지폐 한 장 안 들고 다닌 지가”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보여준다. 이어 가상자산 제도화 흐름을 언급하며 “실체를 논할 시간은 지났다. 시대는 이미 업비트”라는 문구로 마무리된다.
지난 7월 시행 1주년을 맞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과 금융정보분석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 가능자는 970만명으로, 성인 5명 중 1명이 가상자산 투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캠페인 공개와 함께 신규 가입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12일까지 업비트에 새로 가입해 첫 거래를 완료한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