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대표이사 고세준)의 베트남 현지 법인 '브이엔 스튜디오'가 정보보안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브이엔 스튜디오가 국제 정보보안관리 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원유니버스]
브이엔 스튜디오는 국제 정보보안관리 표준 ‘ISO2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안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인증으로 기업의 정보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에게 수여한다.
브이엔 스튜디오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협력 과정에서 안전한 데이터 관리 환경을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정보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기술 유출 방지로 고객 및 파트너와의 신뢰 관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도경 원유니버스 최고제품책임자(CPO)는 “ISO27001 인증으로 회사의 정보보안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으로 확립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안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한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