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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바이오센서, ECCMID 2024 참가...전염병 감염 분자진단 연구 발표 및 제품 홍보

  • 기사등록 2024-04-26 1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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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이명학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대표이사 이효근 허태영)가 유럽 임상미생물학회에 참가해 글로벌 입지 강화에 나선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유럽 임상미생물학회 ‘ECCMID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CCMID 2024는 올해로 34회를 맞이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 ECCMID 2024 참가...전염병 감염 분자진단 연구 발표 및 제품 홍보에스디바이오센서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ECCMID 2024'에 참가한다. [사진=에스디바이오센서]

이번 학회에는 제약·바이오 기업 208개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 1만6400여명이 참가해 임상 미생물학 및 전염병 관련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은 전시 부스를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학회 첫날 2개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홀 7의 B15 부스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첫 번째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호흡기 신드로믹 검사의 진화: 현장분자진단의 중요성’을 주제로 HALL O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인플루엔자, RSV, SARS-CoV-2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를 현장분자진단으로 어떻게 구별해 진단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와 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확진 검사를 비교,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을 통한 현장분자진단 접근 방식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심포지엄은 ’현장분자진단을 이용한 모기 매개 감염의 분산적 감시 모델 제안’을 주제로 HALL M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모기 매개 질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인 진단법을 소개하고 스탠다드 엠텐 아르보바이러스 검사(Arbovirus Panel)를 이용한 모기 매개 감염의 초기 진단과 질병의 분산적 감시 모델에 대해 발표한다. 


전시 부스에서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주요 브랜드인 스탠다드 M, 스탠다드 F, 스탠다드 Q 별로 전시 공간을 마련해 제품 홍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매개 감염 진단 제품의 유용성을 발표하는 국제기구 PATH 연자의 강연 영상과 함께 활동성 결핵, 잠복 결핵, 다제내성 결핵까지 모두 진단할 수 있는 회사의 결핵 토탈 진단플랫폼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스탠다드 엠텐은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고 최대 12가지 타겟을 동시 검출할 수 있는 현장분자진단 플랫폼으로 ▲MDR-TB(결핵균 약제내성 검사) ▲MTB/NTM(결핵 검사) ▲Arbovirus Panel(아르보 바이러스 검사) ▲DENV 1-4(뎅기열 검사)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C. difficile(대장 검사) ▲Flu/RSV/SARS-CoV-2(독감/코로나19 동시진단) ▲SARS-CoV-2(코로나19 검사) M10 카트리지가 CE 승인을 획득했다. 


myung092251@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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