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정희민 기자]

유진투자증권(대표이사 유창수, 고경모)이 '포항WM센터'를 오픈하며 고객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유진투자증권은 종합자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항WM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고경모(왼쪽 두번째)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가 15일 열린 '포항WM센터' 개점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유진투자증권]

이번에 출범한 '포항WM센터'는 기존 포항지점과 포항북지점이 통합된 대형화·고급화 영업점이다. 포항시 남구 남부경찰서 사거리 디케이빌딩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앞으로 약 20명의 PB(프라이빗뱅커)가 상주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지점 통합 및 WM센터 출범은 유진투자증권의 고객접점채널 혁신 프로젝트의 일환에 따라 추진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일반 고객 영업 구조를 브로커리지 중심에서 종합자산관리 위주로 탈바꿈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영업점의 대형화·고급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유진투자증권은 포항지역에 대형화·고급화 점포를 통해 트렌드에 맞는 투자 포트폴리오 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전문 PB 현장 배치 △투자설명회 △재테크 특강 △일대일 세무 상담 등 다양한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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