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밸류뉴스=구본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최문섭)이 소비자패널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 채널을 다각화하며 고객중심의 보험사를 만들기 위해 힘 쓴다.

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제10기 소비자패널 종합결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문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지난 5월 선정된 소비자패널 12명이 참석했다.

최문섭(가운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진행된 소비자패널 결과 발표회에서 소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6월부터 3개월간 소비자패널을 통해 △안내장의 설명방식 다변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바일 민원접수방식 개선 등 총 52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아 업무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014년부터 총 10번의 소비자패널을 운영했으며 민원접수 홈페이지 화면 개선, 약관 가독성 향상, 고령자 전담 상담원 배치 등 소비자패널의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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