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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박지수 기자]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 대표이사 김기범)가 BNK캐피탈(대표이사 김성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신규평가했다.


한기평은 BNK캐피탈의 시장지위가 우수하고, 자산포트폴리오 리스크가 낮은 수준이며 수익성과 재무건선성이 우수한 점을 주된 이유로 밝혔다.


BNK캐피탈 부산 사옥 전경. [사진=BNK캐피탈]한기평은 2022년 이후 자산성장세가 둔화돼 단기간 내 시장지배력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고금리 지속으로 수익성 및 재무건전성 저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상향 변동요인을 충족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또 부동산 경기 저하가 지속될 경우 건전성 지표 저하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지만 PF(프로젝트 금융)관련 익스포저 감축 여부와 건전성 추이에 대해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자산건전성 하방 압력이 높아지면서 관리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 자산건전성 지표가 우수한 수준을 유지해 온 점과 BNK금융그룹의 일상적 지원을 감안시 하향변동요인 충족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했다.


parkjisu0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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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9-15 09: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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