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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인생네컷 꾸미고 나만의 키링 만들고”…‘폴꾸 시즌3’ 선보여

  • 기사등록 2023-06-09 14: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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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수집하고 꾸미는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다이소가 ‘폴꾸 시즌3’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즌은 폴꾸(‘폴라로이드 꾸미기’의 준말) 세 번째 시리즈로 즉석사진을 찍고 띠부씰(주로 빵에 동봉된 떼고 붙이는 스티커)을 모으는 등 일상을 수집하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시즌1, 2에는 없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 보관용품, 포토카드 연출용품, DIY 키링 등 총 40여 종으로 구성했다.


아성다이소의 ‘폴꾸 시즌3’ 제품. [사진=아성다이소]

사진 보관용품은 트렌드에 맞춰 수납가능한 사이즈를 확대 구성했다. 포토앨범, 슬리브(보관용 OPP비닐), 탑로더(보관용 플라스틱 케이스)는 기존의 아이돌 포토카드뿐 아니라 최근 유행하는 네컷사진, 4*6사진(4x6cm 사진 4개가 하나로 된 엽서 사이즈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상품도 추가 구성했다. 아울러 시즌1, 2에는 없었던 띠부씰이나 증명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앨범과 슬리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포토앨범은 앨범커버를 파스텔톤 컬러와 하트, 곰돌이, 꽃 무늬를 주로 사용해 하이틴 감성으로 디자인했고, 슬리브와 탑로더는 투명한 재질의 겉면에 사진과 어울리는 스티커를 취향대로 붙여가며 꾸밀 수 있도록 했다.


포토카드 연출용품은 포토카드의 보관뿐 아니라 연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토카드 L홀더’는 사각 프레임을 액자처럼 디자인한 L홀더로, 세트당 8개 구성에 세트별로 공주님 거울, 애니메이션 등 각기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했다. ‘포토카드 링스탠드’는 포토카드 수납용 포켓을 달력처럼 넘길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ㄴ자형 스탠드로, 좋아하는 아이돌의 포토카드를 넣어 테이블 한 켠에 올려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다. 20매 포켓에 앞뒤 2개씩 분리수납이 가능하다.


이 밖에 꾸미기를 즐길 수 있는 상품도 준비했다. ‘데코 키링’은 DIY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상 키링으로 하트, 별, 꽃 등의 플라스틱 모형에 직접 원하는 사진을 넣고 스티커를 붙여 원하는대로 꾸밀 수 있다. 내 사진에 어울리는 모양의 키링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티커를 함께 구매해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폴꾸 보관포켓’은 서류봉투 형태에 찍찍이로 여닫는 포켓으로, 검정 배경에 곰돌이 캐릭터와 흰 배경에 꽃무늬 디자인 2종류로 구성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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