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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덱스터(대표이사 강종익 김욱)가 K콘텐츠를 이끌 차세대 영화인 지원에 나선다.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에 골드스폰서 자격으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은 제25회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졸업영화제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25회 졸업영화제 포스터. [사진=덱스터스튜디오]

이번 한예종 제25회 졸업영화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다. 총 76편의 작품이 상영되며 졸업생 31편, 재학생 45편으로 각각 구성돼 학사과정인 예술사와 석사과정인 전문예술사 학생들의 연출작을 확인할 수 있다.


한예종은 1991년 전문 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돼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미술원, 전통예술원 총 6개 분야의 독립된 교육기관을 운영 중이다. 창조적 전업 예술가 육성을 지향하며 모든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전공 생산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영상원 영화과는 급변하는 영상 콘텐츠 시대에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감성과 능력, 프로페셔널한 기술적 지식과 경험을 지닌 전문 영화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shs@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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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2 15: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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