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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김한나 기자]

시각특수효과(VFX) 및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대표이사 강종익 김욱)가 지난 9일 개최된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외계+인 1부 VFX를 총괄한 제갈승 수퍼바이저가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갈승(가운데) 덱스터 수퍼바이저가 지난 9일 제58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시각효과상을 수상하고 관련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덱스터]
영화 외계+인 1부는 올해 7월 개봉한 SF 판타지 액션 장르물로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을 연출한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최근 런던한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등 해외 관객에 공개됐으며 내년에는 2부 개봉을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영화 미스터고 제작을 위해 국내 1세대 VFX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회사다. 당시 국내 기술로 수준 높은 디지털 크리쳐 고릴라를 탄생시켜 화제를 모았고, 디지프로와 시그라프 등 글로벌 컴퓨터 그래픽 학회에 논문이 선정되는 업적을 남겼다. 기술특례제도로 증권시장에 입성한 국내 최초의 VFX 회사이기도 하다.


hanna2402@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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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12 13:4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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