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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대환 데이터 중계시스템 구축… 고객 편의 제고

  • 기사등록 2022-07-12 14: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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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쿠콘(대표이사 김종현)이 고객사의 업무 편의성을 높이는 신규 서비스 발굴에 힘쓰고 있다.


쿠콘은 12일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 이하 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프로그램 관련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쿠콘] 씨티은행은 최근 소비자 금융 업무를 단계적으로 축소하면서 개인신용대출 이용고객 보호와 편의 제고를 위해 토스뱅크, 국민은행과 대환대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쿠콘은 씨티은행과 제휴은행 간 대환대출 업무를 위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구축했다. 제휴은행은 이를 통해 신속하게 대환대출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대출 이용자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


씨티은행의 개인신용대출 상품을 이용 중인 고객은 기존 대출의 잔액, 적용금리 등을 제휴 은행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낮은 금리의 대출상품으로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다.


쿠콘과 씨티은행은 대출 업무 전용망이 이미 연계돼 있어 대환대출 데이터 중계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었다. 쿠콘은 30여 금융기관과 대출 업무 전용망이 연결돼 있어 관련 서비스 구축이 용이하다.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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