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팔도(대표이사 고정완)가 지난해 매출액 4871억원, 영업이익 168억원, 당기순이익 55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비 매출액은 소폭(2.05%)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4.19%, 17.93% 감소했다. 


고정완 팔도 대표이사. [사진=팔도]

매출액의 경우 제품(3129억원)이 전년비 5.43% 감소했으나 상품(1361억원)이 25.04% 늘었다. 기타 매출액 역시 530억원으로 전년비 5.92% 증가했다. 매출원가와 판관비가 각각 3337억원, 1366억원으로 전년비 4.90%, 2.17% 늘어났다. 아울러 매출총이익도 전년비 3.64% 감소한 1534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은 2015년 약 760억원에서 2020년 약 1400억원으로 증가했다. 팔도는 비빔면 시장 점유율 약 50%로 1위다. 최근에는 팔도비빔면 광고 모델이 배우 이준호를 기용했다. 회사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신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shs@thevaluenews.co.kr

[저작권 ⓒ 더밸류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2-04-13 17:09: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특징주더보기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