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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홍순화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에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을 신설하고 부문장에 신민식 전무를 임명했다. 


한화생명은 기존 3부문 6본부의 편제를 5부문 6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중구 한화빌딩 앞 쉼터. [사진=더밸류뉴스]

한화생명은 이번 개편에서 경영혁신위원회를 경영혁신부문으로 변경하고 부문장에 나채범 부사장을 임명했다. 또, 투자사업본부와 전략투자본부를 통합해 투자부문 신설하고 부문장에 신민식 전무를 임명했다. 

 

외부 인사도 영입했다. 경영전략실장에 하상우 대표이사 부사장이 영입됐다. 하상우 신임 대표는 AT커니 대표, PWC 스트래티지앤드 대표를 역임한 금융컨설팅 전문가이다. 또, 경영전략실 담당 임원에 금융혁신 등을 담당했던 금융위 서기관 출신 이한샘 상무가 영입됐다. 

한화생명은 "경영전략실은 보험업계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화생명 임원 인사


○  경영혁신부문장  나채범 부사장

○  투자부문장      신민식 전무

○  경영전략실장    하상우 부사장

○  경영전략실      이한샘 상무


hsh@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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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2-01 12: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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