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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밸류뉴스=민준홍 기자]

삼표그룹(대표이사 윤인곤)은 연간 생산량 85만톤 규모의 세종시 몰탈공장을 건립했다. 


삼표그룹 임직원은 삼표산업 세종몰탈공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표그룹] 

이번 완공을 통해 삼표그룹은 수도권(인천‧화성), 중부권(세종), 남부권(김해)으로 이어지는 전국 공급망을 구축했다. 오는 12월부터 전격 가동·판매된다. 특히 세종몰탈공장은 화성, 인천, 김해에 이은 제4 공장으로 삼표그룹 내 최대 규모의 몰탈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삼표그룹은 자체 보유한 석산과 삼표시멘트 등의 계열사를 통해 고품질 원재료를 선제적으로 조달하고 유럽의 최신식 선별기를 도입해 건설현장에서 요구하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했다. 또한, 업계 최초로 24시간 적시배송이 가능한 자동출하시스템을 도입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삼표몰탈몰'을 개설하는 등 차별화를 시도했다. 올해 출시한 자기수평 몰탈, 폴리머 시멘트 보수 몰탈 등 특수 제품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문종구 COO는 "삼표의 품질과 기술력을 집약한 세종몰탈공장 가동으로 몰탈 사업에서 안정적인 성장 여건을 마련했다"라며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영남, 호남 등 전국으로 생산거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unhong29@theva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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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1-30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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